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
로마제국도시 폼페이
지난해 12월 9일부터 전시하고 있는 폼페이 특별전시 소개합니다.
4월 5일(일요일)까지 전시예정입니다.
관람시간
화/목/금 09:00 ~ 18:00
수/토 09:00 ~ 21:00 (야간개장)
일/공휴일 09:00 ~ 19:00
관람료
구분 |
개인 |
단체 |
무료 |
성인(만24세 이상) |
13,000원 |
11,000원 |
48개월 미만 유아, 단체 인솔자 (교원 1인) |
대학생 및 청소년 |
11,000원 |
9,000원 |
국가보훈대상자, 기초생활수급자 |
초등학생 |
8,000원 |
6,000원 |
장애인 (1~3급) 본인 및 동반 1인 |
유아 |
5,000원 |
4,000원 |
박물관회 회원등 소지자 및 동반1인 |
65세 이상 |
6,000원 |
5,000원 |
(기부회원에 한함) |
단체는 20인 이상입니다.
할인 적용시 학생증이나 신분증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.
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(문화의 날)은 17시 이후 티켓 발매분부터 50% 할인
예술인 패스 소지자 본인 2,000원 할인
[출처 ; 국립중앙박물관 폼페이 안내지]
[사당]
그리스 영향을 받은 폼페이인들은 신을 숭배 했다고 하는데요,
집안에 있는 사당이며, 벽면을 프레스코로 장식하였습니다.
[탄화된 빵]
베수비오산의 화산 폭발로 탄화된 빵입니다.
폼페이 유적을 발굴할 때 거리의 상점에서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.
거리에는 식료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었으며,
포도농사와 와인수출로 경제 활동이 활발하였습니다.
[바커스와 아리아드네]
술의 신 바커스와 관련한 유적들이 많은데요,
직접 농사지은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수출했던 폼페이 사람들에게
바커스는 특별하였다고 합니다.~^^
전시 유물중에는 프레스코 벽화가 다수 있는데요,
탐스런 포도송이와 넝쿨들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.
[화려한 금장신구]
왼쪽 앞에 보이는 뱀팔지는 팔뚝에 한 것으로,
주인이 노예에게 준다는 명문이 새겨 있습니다.
[주사위]
풍성한 농작물과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부유했던 폼페이인들은
원형경기장에서 검투사의 경기를 관람하며
유희를 즐겼다고 하는데요,
주사위를 던져 승부를 점치기도 했다합니다.
주사위 2개를 던저 모두 6이 나오면 '비너스'라고 외쳤다고 하네요 ^^
[정원을 그린 벽화 1]
부호의 대저택에 벽화입니다. 3점의 벽화중에서 하나인데요,
식물과 새들이 사실적으로 그려저 있는데요,
마치 식물원을 보는듯 합니다.
전시회장에 준비된 도판으로 어떤 식물과 새들이 있는지 찾아보니
이천년이 지났는데도 살아 있는것 같았어요.
[대리석 탁자]
대저택에 있던 대리석 탁자 입니다.
부호들의 저택에 있던 카우치, 청동등 등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어
그들의 화려한 생활상을 보실 수 있답니다.
[의료 도구]
베수비오 산이 폭발하고 한순간에 사라졌던 폼페이를 되살린
캐스트도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긴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사진/글 국립중앙박물관 블로그 기자 김혜연
감사합니다.
'2015 국립중앙박물관 블로그 기자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빛의 예술, 보헤미아 유리 특별 전시회 안내, 국립중앙박물관 (0) | 2015.02.10 |
---|---|
국립중앙박물관 개편한 금속공예실 관람안내 (0) | 2015.02.03 |
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이벤트 소개합니다. 1월 28일 까지 (0) | 2015.01.24 |
국립중앙박물관 가는 길, 관람시간 관람료 안내 (0) | 2015.01.15 |
2015년 국립중앙박물관 7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(6) | 2015.01.12 |